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는 75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5일 본교 도서관에서 5, 6학년 대상으로 찾아오는 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성산읍 출신이자 4.3 희생자 유족이신 정순호 명예 선생님은 직접 겪었던 아픔과 생생한 4.3의 역사적 사건을 사례 중심으로 담담히 풀어내셨다. 역사의 산 증인인 4.3 명예교사에게 듣는 강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4.3의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4.3희생자의 아픔을 가슴으로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명예교사 방문 교육을 통해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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