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중학교(교장 양성순)는 지난달 31일 4‧3 평화‧인권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무릉리에 있는 4‧3 유적지 왕개동산을 답사하고 추념식 및 정화 활동을 하였다.

무릉중학교는 4‧3 평화‧인권 교육활동으로 무릉리 4‧3 유적지인 왕개동산에 2019년 애기동백나무심기를 시작으로 하여 2023년 현재까지 4‧3 평화‧인권 교육주간 중에 전교생이 왕개동산을 답사하고 추념식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자치회 주관 4‧3 연계 봄꽃축제를 실시하여 의미있는 4‧3 평화‧인권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념식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마을탐방 수업에서 쓴 추모 편지를 낭독하고, 전교생이 참여하여 제작한 4‧3 평화‧인권 현수막을 이용하여 추모활동을 하였다. 추념식 후에는 왕개동산 나무 가꾸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유적지 정화활동을 하였다.

모든 학생들이 진지한 자세로 추념식과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 상생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영희 교감은 "제주형 자율학교 다혼디배움학교인 무릉중학교 학생자치회는 4‧3 연계 봄꽃축제를 3일부터 7일까지 교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4‧3 연계 봄꽃축제에서는 초‧중통합학교의 특색을 살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인권 글쓰기, 행복한 동행 사진찍기, 4‧3 퀴즈맞추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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