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대신중학교, ‘제주 자연 속에 숨겨진 4.3의 아픈 역사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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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대신중학교, ‘제주 자연 속에 숨겨진 4.3의 아픈 역사 이해하기’
  • 김동필
  • 승인 2023.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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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대신중학교(교장 홍향숙)는 31일 오후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4.3 명예교사 양봉천, 김인석 유족을 초청하여 ‘제주의 자연 속에 숨겨진 4.3의 아픈 역사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4.3 교육 주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현의합장묘 유족회장인 양봉천 4.3명예교사는 제주 비행장에서 학살된 고 양봉석님의 유족이다. 학생들은 육지여행이나 외국 여행을 갈 때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는 공항의 활주로가 수백 명의 양민들이 학살되어 암매장된 현장임을 알게 되었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 속 아픔의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4.3 문예 행사를 개최하여 산문, 운문, 만화 작품 제작을 통한 4.3의 이해 등 4.3 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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