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천 마스크(영업총괄이사 조석제, 5명), 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5명), 조선동포예술봉사단(단장 최미화, 3명),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부회장 한옥순, 12명) 등 25명은 지난 12월 16일(수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760 ~ 3 소재 동광사 주차장에 모여 정릉동 취약계층(독거어르신 한부모) 4가정에 독거 노인들을 위한 연탄공급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의 기부 및 사비로 구입한 연탄을 정릉에 있는 산골짜기 독거 노인들 에게 공급하는 뜻 깊은 봉사 활동으로 한파를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훈훈하게 하였다.
봉사 관계자는 “어렵게 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조그만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루어 가자는 뜻이다”라며, “봉사로 인하여 봉사받는 사람보다 봉사 하는 사람이 행복이 더 크다는 실천을 보이기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으로 실천 하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제일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세상이 밝아 졌으면 하는 바람에 하게 됐다”라며 “독거 어르신들이 올 겨울에는 따뜻하게 감기 안 들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께하는 봉사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