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성복)에서 3월 24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성복 이사장은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다.”며 “제주지역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보호시설이 마련된 것에 감사하고, 아동들이 해담은 집에서 마음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계셔서 아이들의 상처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의 등·하교지원 등 이동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요보호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관련문의 : 현봉일 (064-74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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