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사랑의 헌혈릴레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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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사랑의 헌혈릴레이 실시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3.03.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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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일간 100명 참여.... 헌혈증서 135매 기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극복 및 도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진행하고  금요일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혈액원에서 헌혈증서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남해어업관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1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60일간 100명의 임직원이 도내 헌혈의집 방문하여 헌혈릴레이에 참여했으며 3월 17일 헌혈증서 135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에 전달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위해 24일간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헌혈릴레이를 실시하고 헌혈증서 58매를 기부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김영진 단장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참여해준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혈액원 신건산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실천해주신 남해어업관리단 임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혈액원은 앞으로도 관내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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