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남호)는 지난 12. 29일 단원들이 환경정비, 풀베기 작업 등을 하며 받은 일당을 십시일반 모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뿐만 아니라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서귀포시 소재 판넬(대표: 박진인)은 지난 4일 서귀포시 표선면(부면장 이경민)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진인 대표는 “힘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성금은 전액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표선면더불어함께캠페인 기금에 적립되어 행복나눔 희망뱅크 물품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