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문자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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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문자도’ 교육프로그램 운영
  • 여일형
  • 승인 2023.03.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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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4개교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귀포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대표 공립박물관이 서귀포시 어린이들에게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소망을 담은 제주문자도’이다.

제주문자도는 주로 병풍으로 만들어 사용했던 민화(民畵) 중 하나로, 과거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였다. 제주문자도는 양식과 구성, 색채가 다른 지역의 것과는 달라 제주만의 독특한 미의식이 담겨있다고 평가되며, 수목과 화초, 동물, 오름 등 제주의 자연환경이 그림에 반영돼 제주 민속문화와 자연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다.

교육프로그램은 제주문자도의 내용과 구성, 의미를 탐구하고, 제주문자도를 현대적 기법으로 그려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 민화방식에 모던하고 세련미를 가미한 작업을 하는 루씨쏜 작가가 진행한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4회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다. 교육 및 접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064-710-769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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