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실습 위주로 대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학교도서관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3월 9일과 10일 2일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2023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종합시스템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운영·관리, 학교도서관 운영, 도서관 행사·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의 주제로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도내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도서관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현직 사서교사 12명을 강사로 위촉하였다.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학교 도서관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담당자의 역할을 안내하는 본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학교도서관은 학교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다.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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