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지난 2일 새 학년 적응 프로그램 중 3, 4교시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선배들과 함께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학생자치회 선배들과 함께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학생자치회 임원 17명이 신입생들에게 진행할 오리엔테이션 ppt 자료와 활동지를 직접 제작하여 며칠간 열심히 준비하였다. 2인 1조로 한 학급에 들어가서 학교 설립일과 교화 및 교훈, 중요한 교칙, 안전사고 예방법, 시설 안내, 학교 관련 퀴즈, 학교 소개 영상 시청, 교실 이름 맞추기, 학생자치회 SNS 안내, 신입생 질문방 안내, 각종 레크레이션을 차례로 한 교시 동안 진행하였다.

특히 첫 만남에 어색한 신입생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레크레이션에서 몸으로 말해요, 워드서치, 노래 맞추기 게임 등을 진행하여 신입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신입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고, 선배로서 직접 경험한 일들을 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도 순회하시며 학생들의 활동을 참관하여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고 가셨다.

오리엔테이션 내내 1학년 신입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2, 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 또한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학급에서 일찍 끝나 아쉬워하는 목소리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무리하였다.

학생자치회 선배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270명의 1학년 학생 중 신입생 문OO 학생은 "학교에 대해서 아예 몰랐는데 학교 소개를 깔끔하게 해주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에 여러 궁금한 질문들을 친절히 답해주어 정말 좋았다.", 신입생 유OO 학생은 "지금까지 참여했던 오리엔테이션 중 가장 최고여서 선배들에게 감사하고, 이런 프로그램은 언제나 환영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또 신입생 김OO 학생은 "선배들이 알차게 준비하여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해서 학급 친구들과도 가까워지고, 선배들에 대한 좋은 인식도 생겼다."고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후배들을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앞으로 1년을 함께 일할 학생자치회 임원들끼리도 더욱 협력하여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러한 좋은 문화를 꾸준히 이어 나간다면 학생 자치가 꽃피는 제주동중학교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