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문화의 향기, 마을에 스미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가있는날 국가 공모에‘문화의 향기, 마을에 스미다’주제로 최종 선정]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55개 프로그램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총 1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당 국・도비 포함 2억~3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생활예술 발굴 및 생활문화시설 활성화, 상대적 문화취약지역 마을주민과 청소년 시설 등 취약계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활성화하는데 마을주민이 기획, 출연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도내 5개 마을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지역 내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효과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제주축제산업진흥원, 제주디자인협동조합, 극단 이어도 3곳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마을 간 교류 통해 문화활동 지속성 담보]
제주도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마을 간 공연, 전시 등 교류 행사를 확대해 사업 종료 후에도 일상 속 문화활동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도 전역에서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강정마을(민속보존회 전통놀이), 귀덕1리(마을문화공연 ’영등 굿‘창작), 김녕리(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만들기) 지역의 문화자원 기반으로 주민 등 총 168명이 참여한 문화가 있는 날(공연 8회・체험 프로그램 5회)을 운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