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시시時詩껄렁한 시조를?’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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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시시時詩껄렁한 시조를?’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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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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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쓰시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봉수)에서는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학 장르인 시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시(時詩)껄렁한 시조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조의 흐름을 이해할 뿐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삶과 흐름을 이해해보며 창작의 기회를 확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시(時詩)껄렁한 시조를?’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3월 9일 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시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알아보고 현대시조를 창작해보며 시조 시인이 되는 방법까지 안내해 줄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문의: 제주시 우당도서관(☎064-728-8343)

프로그램 강사인 김영란 시인은 오늘의 시조 신인상 및 가람시조문학상 신인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저서로는 ‘꽃들의 수사’, ‘몸 파는 여자’, ‘누군가 나를 열고 들여다볼 것 같은’ 등이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시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을 돕고 잊혀 가는 우리 민족의 고유문학 장르인 시조에 관한 관심을 일깨우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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