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목표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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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목표 선제적 대응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2.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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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시설물 내진성능평가 26개소,
취약계층 지진대비 교육・훈련 실시 등
안전총괄과_지진대피교육(2022. 6. 16. 도순초 병설유치원)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지진대피교육(2022. 6. 16. 도순초 병설유치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지진 대비를 위하여 올해 재난관리기금 등 7억 100만 원을 투입해 26개소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하여 올해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85%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1년 12월 지진 발생으로 제주가 더 이상 지진 의 안전지대일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 재난관리기금 등을 투입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감귤박물관, 서귀포쓰레기위생매립장 등 공공시설물 61개소(건축물 16, 교량 41, 어항시설 4)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 한 바 있으며,

학교 운동장, 공원 등의 지진 옥외대피소 총 94개소를 지정하여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공간을 확보하였다.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 진도 4.9 지진 발생(2021.12.14.)

아울러,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대피요령을 교육하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정읍문화체육센터'에서 소방・경찰・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상황을 가상한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지진에 대한 선제적 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우선, 시 관내 내진설계 대상 공공시설물 총 216개 중 159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현재 73.6%의 내진율을 기록하고 있음에 따라,

올해 26개소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여 최대 85.6%까지 내진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내진성능평가 결과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 및 재난관리기금 확보 등을 통하여 신속하게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민간건축물 내진보강지원사업은 총사업비의 20%(국비10%, 지방비10%)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진・해일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 6개소를 선정하여 대피장소・대피경로・대피방법이 포함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 등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 지진 대비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과 연계한 지진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 교육을 유치원, 복지시설, 경로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150회에 걸쳐 7,000여 명에 대해 지진대피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대비 훈련 진행 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진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여 지진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피해 최소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진재난 발생 시 서귀포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도까지 내진설계대상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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