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수익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 공공플랫폼인 ‘탐나오’ 온라인마켓 운영 활성화에 주력한다.
제주도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도내 관광사업체들이 온라인 상품판매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16년에 탐나오 온라인마켓을 최초 개시해 7년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1만 명이 가입했으며, 1,739개 업체가 입점해 9,500여개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80억 원을 포함해 총 325여억 원을 달성했다.
제주도는 탐나오 마켓이 온라인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 3가지 분야로 사업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탐나오 운영 및 서비스 관리 분야에서 숙박과 렌터카처럼 실시간 연계 가능한 상품 유치 등 신규로 추가 콘텐츠를 발굴한다.
온라인 가맹점을 150개 이상 추가로 더 확대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활성화 교육과 상품판매를 위한 썸네일 디자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고객편의 제공을 위한 ‘상담톡’도 시범적으로 운영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탐나오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부각해 나간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탐나는전 온라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정기 이벤트 프로모션, 인플루언서 활용 사회 관계망(SNS)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고객유입을 확대하고, 재구매 고객층 확보를 위해 재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백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세 번째, 탐나오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해 나간다.
올 하반기 실시간 항공예약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객들이 보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제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탐나오 온라인마켓이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온라인 판매수수료 부담 경감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대형 온라인플랫폼 시장과의 경쟁에서 제주형 온라인플랫폼이 뒤처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