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K리그 정상 넘어 아시아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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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K리그 정상 넘어 아시아 무대로
  • 여일형
  • 승인 2023.02.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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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수원FC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 진행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Utd)가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강화와 함께 K리그와 아시아 무대 점령을 동시에 넘보고 있다.

제주Utd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

[대대적 전력보강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를 넘어 아시아 무대로!]

제주Utd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제운, 김승섭, 유리, 이기혁, 김형근, 헤이스 등 K리그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한 데 이어, 올 겨울 이적시장의 ‘대어’ 임채민 선수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출혈이 심한 순위 경쟁 팀들과 달리 기존 주축 선수들도 건재해 올해 리그 정상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민참여 분위기 조성 각종 이벤트, 교통편의 지원, 시즌권 판매 추진]

제주도는 제주Utd 홈 개막전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Utd = 제주구단’이라는 인식을 도민들에게 확산시켜 관람 활성화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현수막, 홍보탑, 전광판을 통한 홈 개막전 홍보 및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이끌어 도내 축구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프로축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장 내 이벤트 운영을 지원해 놀이기구존, 스포츠체험존, 응원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또한 제주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 ↔ 제주월드컵경기장 간 셔틀버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경기 입장권은 2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시즌권 구매 등을 통해 1년 간 제주Utd의 멤버로 시즌 전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Utd 홈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도민 일상이 회복되고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병행해 ‘제주를 전 국민의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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