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제78회 식목일을 전후해 범도민적인 나무심기 동참을 위해 도내 기관단체와 생애주기별 기념행사용 묘목을 무료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행복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식목일 전후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수종은 편백나무, 애기동백, 철쭉, 대추나무, 무화과, 매실나무 등 10여개 수종으로 2만여 본을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신청자에게 나눠준다.
기관․단체에는 1만 5,000여 본이 공급되며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에서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로 나무를 심어 기념하고자 할 경우, 1인당 5본까지 신청 가능하며 5,000여 본을 공급한다.
* 생애주기별 대상은 돌(만1세)로 2022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족, 올해 성인(만19세)해당자로 2004년 출생한 분, 환갑(만60세)을 맞는 분으로 1963년 출생한 분.
신청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수종·수량·장소·식재 일정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주도청 산림녹지과 팩스(064-710-6769) 또는 이메일(boojaeyoo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도는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해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064-747-4883)과 서귀포시산림조합(064-766-4541)에서 운영하는 직영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연중 공급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고 후손을 위해 현 세대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중 하나”라며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전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제주도 산림녹지과(☎064-710-67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