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주고객센터(센터장 양태혁)는 2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2,20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T제주고객센터(센터장 양태혁, 노조위원 부미정), KTCS 루키 어린이집(원장 김희정), KTCS 제주영업팀, KT 훈련강사운영센터, KT 플라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양태혁 센터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 제주고객센터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등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모금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 시리아 적신월사와 함께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사용된다.

박국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