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일상을 잇는 한경도서관 문화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 생활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곧 벚꽃이 피는 3월에는 간단한 자수 작품 만들기 클래스인 ‘미니 로라 자수파우치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1시에 총 4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20일(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를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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