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등 4개사업 지원
제주시는 관내 연·근해어선 1,091척을 대상으로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지원을 위해 예산 8천8백만 원(국비 2천5백만 원, 도비 2천5백만 원, 자부담 3천3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설치되는 장비의 60%까지 지원된다.
주요 지원 장비는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자동소화시스템(화재탐지기,자동소화기), 구명조끼(어선용 구명의 포함), 선박자동입출항단말기(V-Pass),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항해장비(GPS장치)등으로 지원 단가는 수협중앙회에 등록된 품목과 금액내에서 지원된다.
한편, 2016년도부터 지난해 까지 총 사업비 5억1천만원을 투자하여 386척을 지원한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 및 어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어업인 여러분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기에 신청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최근5년간 지원 추이 : (´18) 108백만원·99척 → (´19) 60백만원·54척 (´20) 72백만원·55척 → (´21) 84백만원·34척 → (´22) 67백만원·27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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