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3 신년정책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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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3 신년정책포럼’ 성료
  • 김영봉
  • 승인 2023.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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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8일 계묘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 RIKorea 신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8일 계묘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 RIKorea 신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8일 계묘년을 맞이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 RIKorea 신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협회장, 나운환 RIKorea 전문위원회 위원장,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등 현직 민·관 장애계 전문가와 강위영 2대 RIKorea 위원장 등 장애계 원로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인규 협회장은 신년인사를 건내며 RIKorea에서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행불유경’을 발표했으며, 국회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은 UNCRPD 선택의정서 가입동의안 통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입법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 예산 증액, 장애인건강과 신설 등 소관부처의 책무성 강화 의지를 공유하며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이 시행되는 2023년에도 RIKorea 전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모니터링을 부탁했다.

이외에도 정책 특강과 RIKorea 전문위원회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RIAP 전 의장 겸 RI부회장인 이예자 국제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한편 1995년 결성한 RIKorea 전문위원회는 건강, 정책, 인권, 직업 등 다학제간 전문가가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지식재능을 기부하고자 모인 비영리 싱크탱크로,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이행 모니터링에서부터 대선공약 발굴, UNCRPD, ILO 등 국제 장애가이드라인의 국내 이행을 위한 제언 등 각종 국내외 장애현안에 대응하고 정책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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