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춘강(이사장 이동한) 임직원 일동은 지난 17일, 춘강 법인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304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춘강 임직원 일동이 설명절을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한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강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7년째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 호우피해 지원성금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