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일(화) 오전 조천읍 북촌리와 구좌읍 동복리에서 각각 열린 4. 3. 희생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하였다.
북촌리와 동복리 유족회 주관으로 조천읍 너븐숭이 4. 3 기념관과 동복리 4. 3 위령탑 공원에서 각각 진행된 위령제에는 마을별 유족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족회장의 고유문 낭독과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령제에 참석한 안우진 부시장은 역사의 불행으로 과거 억울하게 희생된 북촌과 동복리 마을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위령제에 참석한 유족 및 관계자들을 위무하며 분향 및 참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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