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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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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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됐다.
서귀포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사전대비 실적 50%와 재난안전책본부 운영, 재난훈련 등 대응추진 실적 50%을 반영해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 기간 중 소방서, 경찰서 및 기상청 등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 정비, 유관기관 및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업체계 강화 등 선제적인 사전대책 추진과 태풍 특보 시 배수로 정비, 재난현장 예찰, 통제, 사전 주민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2. 5. 15. ~ 10. 15.) 중 주요활동으로는 △태풍호우 등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 △해안가,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예찰 및 재난안전선 설치통제, △도로 배수로 정비, △침수지 및 도로 배수지원, △전도 가로수 제거, 해안도로 지장물 제거 등 재난현장 응급조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재난활동(대비, 대응, 수습복구)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10월 대정문화체육센터 지진 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11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대설 민관 합동훈련(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재난 대책을 수립하여 서귀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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