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의철)는 지난 9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대 내ㆍ외국인 재학생의 국제개발협력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아카데미 주제는 △글로벌 매너 △국제개발협력과 ODA(공적개발원조)의 이해 △국제개발협력의 다양한 주체 △세계시민과 보건 △기후변화와 환경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국제개발협력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다.
총 10주차 강의 중 70% 이상 출석한 문화조형디자인전공 김윤주 씨 등 11명에겐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각각 수여됐다.
신의철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제주대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제주대 3자간 MOU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 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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