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문화동아리 ‘위대한 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을 위한 나눔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동아리 ‘위대한 손’은 아동이 여성용품이나 핸드폰, 지갑 등 간단한 외출 시 담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했다.
위대한 손은 “6개월에 걸쳐 틈틈이 만들었으며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잘 사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보자의 티가 나지만 아동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작품인 만큼 아동도 정성을 알며 감사하게 사용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요보호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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