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같이 걸으멍 올레! - 숨트기 나들이 프로그램”을 24일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장애로 인하여 교통이동 등 불편함과 코로나로 인해 집 밖을 나가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야외활동 욕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오늘 프로그램은 산방산 주변의 지역 관련 신화 및 설화강의를 통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신화월드와 아트뮤지엄 관광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교통 등의 문제로 인해 시내 밖을 나가기가 어려운데 협회덕분에 서귀포로 가서 산방산도 구경하고 처음으로 신화월드와 아트뮤지엄 관광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렇게 나들이의 기회를 준 협회에 감사하다.”며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한태만 협회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제주도의 관광지와 멋진 풍경들을 보여주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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