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중심 맞춤형 민생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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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중심 맞춤형 민생건설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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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속으로 찾아 가서 해결하는 불편민원 해소 민생건설팀 운영
서귀포시 건설과는 양방향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서귀포시 건설과는 양방향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건설을 위하여 시민속으로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민생건설 행정을 운영 하고 있다.

우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가로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고장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알려주는 민원피드백 360건을 운영하였고, 보안등 표찰정비 및 전산화 3,500개소, 가로등 야간점검 확대 및 정례화 8회·891건, 도로조명 가리는 가로수를 전수 조사하여 전정 9개구간·43개소·6.5㎞를 시행했다.

가로등 고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정비를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금년부터 중문·예래·대천동에 양방향제어시스템* 1,280개소를 구축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 PC영상에서 고장가로등이 실시간 확인되어 신속한 정비로 선제적 대응

특히, 서귀포시에서는 건설분야 민원불편에 도움이 되고자 건설분야 토목직 공무원이 배치가 안 된 12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임대 및 용도폐지 절차, 사유지내 사실상 도로의 보상 등에 관한 행정절차, 도로 점·사용허가 절차, 농촌지역내 도로개설을 위한 절차와 기부채납 등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토목공사분야에 대하여 지난 2월‘동지역 찾아가는 민생건설팀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찾아가는 상담 및 안내서비스를 운영했다. 현재까지 당초 목표 40건을 상회한 48건을 접수 처리하였다.

또한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비가 100%지원되는 배수개선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별로 통상 1개 기본조사 지구가 매년 선정 되어왔으나, 중앙 절충을 강화설득과 이해를 구한 끝에 2020. 6. 4. 영락지구·한남지구가 동시에 기본지구로 선정* 총 226억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고, 2021년에 강정, 위미지구가 동시에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도록 중앙절충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 1개지구

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건설을 위하여 민생건설 팀을 지속운영 건설민원 불편해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건설과는 양방향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서귀포시 건설과는 양방향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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