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회장 강말숙)은 지난 17일(목)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 RI 가입 승인 23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정숙 본부장을 대신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석 관장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내 소외 아동 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소율 강말숙 회장은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은 1999년 RI 가입 후 제주 최초의 여성클럽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기쁨을 성취하며 봉사와 나눔의 영역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아동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미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