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야외 음악줄넘기 효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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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야외 음악줄넘기 효과 최고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0.1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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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 운영 평가 결과 73.3% 체중감소
서귀포보건소는 음악줄넘기를 총22회를 시행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음악줄넘기를 총22회를 시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7월부터 10월말까지 주 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야외인 걸매생태공원 농구장에서 총 22회를 시행하였다.

수료자 45명(성인 19명,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전과 후 검사를 시행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BMI 감소 및 체지방 감소자가 33명으로 73.3%가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신제발달 점수는 24명이 증가하여 53.3%가 좋아졌다. 또한 과체중이상자 15명중 14명(93.3%)이 제중이 감소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또한 99.7%로 매우 높았으며 향후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고 답변한 참여자는 100%였다.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으로 자신의 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하는 등 호응도가 너무 좋았다며 계속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음악줄넘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알록달록한 줄넘기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의 동작들을 함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많은 운동으로 체력증진은 물론 체중감량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야외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1급자격증을 소지한 내부강사를 활용하여 강사료 절감에 따른 예산절감에도 한 몫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날씨도 추워지고 캄캄해져서 야외에서 하는 음악줄넘기는 종료하고 장소를 실내인 시민회관으로 옮겨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064-760-6041~6045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

​.서귀포보건소는 음악줄넘기를 총22회를 시행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음악줄넘기를 총22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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