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균형뉴딜 선도 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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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균형뉴딜 선도 방안 모색한다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0.11.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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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서 도·국가균형발전위원회·제주연구원 공동 주최로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국가균형발전위원회·제주연구원 공동 주최로 제주권역 ‘지역균형뉴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뉴딜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하에 대구, 경북을 시작으로 부산, 충청, 호남을 거쳐 제주권역 포럼까지 개최 중이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자치분권위원회, 시·도 지역혁신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참석할 계획이며, 송재호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한다.

세부 행사로 엄상근 제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부장이 전국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초광역 뉴딜사업 추진에 대해 발표하며,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이 뒤이어 제주형 뉴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이자 제주형 뉴딜 TF 공동단장,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박찬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위원, 양우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외협력국장, 박경린 제주대학교 교수, 이재승 카카오 대외협력이사가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지역균형뉴딜사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가 지난 10년 간 저탄소사회 전환을 위해 추진한 노력과 경험을 살려 그린뉴딜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 제주경제 회복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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