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오시현)가 주최한 제17회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이 지난 30일(일)에 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도 내 어린이 및 청소년 20팀 총 57명이 참여하여 각각의 다양한 시와 음향들로 행복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오시현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밝고 해맑은 심성을 길러주며 아름다운 시낭송을 통해 우리말 사랑을 실천하고자 매해 행사를 마련해오고 있다.”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시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시의 고운 빛깔에 물들고 시의 향기에 취하며 아름다운 심성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보며, 시가 우리 아이들 삶 속에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되어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시낭송페스티벌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 수칙을 지키기 위해 아쉽게도 무관중으로 이루어지면서 온라인으로 행사장을 연결하여 영상을 통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관객들이 많은 행사장을 보면서 더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치르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시낭송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작가회의제주특별자치도지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에게는 시낭송페스티벌 참가인증서와 부상 및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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