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여자축구 클럽 '제대로'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축구클럽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제대로'는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군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축구 클럽챔피언십 2022 결선 대회 결승전에서 숙명여대 ‘FC 숙명’에게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은 전후반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제대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1분 고은해가 상대 밀집수비를 뚫고 골로 연결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반 17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양 팀은 후반들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 연장전까지 치렀으나 골을 내지 못해 승부차기로 올해 챔피언을 가렸다.
'제대로'는 준결승전에선 경희대 KH LIONS를 1-0으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박경호 감독은 “이번 결선대회 우승은 선수들의 열정과 더불어 김일환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본부의 관심과 우리 팀을 후원해주고 있는 (주)휴온 인베스트먼트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성과라고 본다”며 “클럽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제주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제대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펼쳐진 KUSF 축구(여) 클럽챔피언십 전국 예선 결승전에서 FC숙명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이어 10월에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2022 신세계 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