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영돈)는 10월 18일(화)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과 시각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를 조천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한 이래로 올해 마흔 세번째 기념일을 맞고 있다.

❍오늘 행사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G지구 스완스라이온스클럽과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후원하였다.

또한, 도내 시각장애인과 기관장 및 자원봉사자 65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표창, 후원증서전달 (국제라이온스클럽354-G지구 스완스라이온스클럽 회장 강경희) 등 기념식행사와 2부 시각장애인잔치한마당행사에서는 제주연예인봉사단 복조리회(회장 윤세진)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행사가 진행되었다.

박국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