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제주중앙고 동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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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제주중앙고 동문의 날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10.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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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3년 만에 동창 만남으로 우정을 나누었다.

제주중앙고학교총동창회(회장 이병철)은 9일 오전 10시 ‘제34회 제주중앙고 동문의 날’을 제주시 월평동 소재 모교운동장에서 1,000여 동문가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가을 가랑비 속에서 한마당 잔치가 3년 만에 고연실(25회) 체육부회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인 쉘위댄스팀의 40대기 줌바공연을 시작으로 경축의 막을 올렸다.

이어 정용택 동문의 선창으로 애국가와 교가가 울려 퍼졌으며, 좌무경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병철 총동창회장의 대회사가 이어 졌다.

이병철 회장은 “오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의 날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하여 애쓰신 주관기수 진영한 집행위원장님과 임원님, 31대 집행부 고봉학 총무부회장님, 고연실 체육부회장님을 비롯한 사무처장, 특히 회기별 회장님과 총무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 드린다.”라며

“31대 집행부의 슬로건처럼 ‘선배 존경, 후배 존중, 함께하는 중앙인’의 자세로 우정과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개회사를 했다.

이어 좌남수 명예회장은 “내년이면 우리 모교가 70년을 맞이한다.”라며 “제주도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제주중앙고가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도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뜻을 한데 모아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이어 오재호 모교 교장은 “우리학교는 1953년 제주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07년 제주중앙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70년 전통의 3만여 동문들이 나라와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며 “우리학교는 760여명의 학생과 80여명의 교직원이 존중하고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축사에서 밝혔다.

이날 동창회 공적이 많은 회기별 전직회장은 장군천(5회) 문상훈(12회) 양두헌(14회) 김예직(15회) 김병식(17회) 김용석(21회) 염성만(23회) 김세현(24회) 강한섭(25회) 오종철(26회) 김재환(27회) 김창진(28회) 이종철(29회) 박여삼(31회) 최동식(32회) 김왕봉(33회) 이명수(34회) 주승남(35회) 장화신(37회) 박상진(40회) 조규봉(44회) 황신제(45회) 등에게 공로패를 전했다.

이어 모교 3명의 모범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시간을 마련하여 김정순 제주중앙고등학교 여성총동문회 회장은 3학년 1반 정예진, 2학년 10반 최은서, 1학년 10반 심재희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회관건립기금 기부식이 있었는데, 변창익(19회, 우진해장국 대표) 박기찬(24회, 재경동문회장)은 각 일천만원씩 기부했으며, 장학기금으로 김병식(17회, 제상신협 이사장)은 오백만원을, 36회 동문일동은 모교발전기금 일백오십만 원을 중앙고 교장에게 전했다.

이어 건강체조,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지네빌라레이,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장기자랑, 이색 릴레이 경주, 경품추첨 등을 하며 코로나로 한동안 못 만났던 동문 간에 소식도 묻고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수별로 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기수별로 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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