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연구단, 이상훈 이사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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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연구단, 이상훈 이사장 초청 강연
  • 이봉주
  • 승인 2022.09.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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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4단계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 이하 제주대 교육연구단)과 제주대 부설 에너지신산업연구소(연구소장 〃)는 지난 29일  공과대학 3호관 세미나실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초청, ‘제11회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강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동향 및 우리의 대응’. 이상훈 이사장은 강연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은 역사적 흐름이자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세계 탄소중립 동향과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변화의 흐름을 설명했다.

그는 탄소중립을 향한 우리의 대응(6ㆍ23 종합대책)으로서 △에너지 다소비 산업현장 효율혁신 △자발적 참여와 제도에 의한 가정·건물 효율혁신 △친환경 미래차 추세에 맞춘 수송부문 효율제도 정비 등 3가지 분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주대 학생들에게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관한 선도적인 연구의 촉진, 벤처기업 창업 등 진취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는 BK21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으며, BK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신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구단에는 제주대 에너지신산업 관련 23명의 전임교수와 신진연구인력, 70명의 석ㆍ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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