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국가사업 유치 성과 공유, 지속가능한 유치전략 모색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18개 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 성과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워크숍을 남원읍 소재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협의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8개 지자체연구기관의 교류 협력 증진과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 국가사업의 지속가능한 유치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나서 국가에서 공모한 중대형사업의 기획과 성공적인 유치 과정을 비롯하여 지역산업 발전 및 연구기관 자립화 기반 구축 마련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의 스킬,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의 주제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배재호 컨설턴트가 특별강연을 진행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설명 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는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이 차기 회장, 정석근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장이 감사로 선출되어 새해 협의회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새로 선출된 정용환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장은 “전국지자체연구기관의 활성화가 곧 지역산업 발전의 중요한 밀알이 되는 만큼 각 연구기관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상호보완을 통해 각 연구기관들이 지역발전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연구활동 진작 및 지속적인 우수연구자 발굴을 위해 우수실적 성과를 낸 연구자 14명에게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했다.
한편,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국 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됐으며, 지역특화산업과 관련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전국지자체연구기관들은 연구기반 조성 및 융복합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