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지난 24일 삼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6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프리테니스 종목에 1위와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본교 6학년 학생 5명, 4~5학년 5명 두 팀이 참가하여 아침 놀이 시간과 방과후 시간,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프리테니스의 규칙을 익히고 꾸준히 연습을 실시하였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건강 체력을 기르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실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웠다. 특히 결승전에는 마지막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보는’ 스포츠에서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추진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협동하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배우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계속 힘쓰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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