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가수협회제주지회, 도민을 위해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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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가수협회제주지회, 도민을 위해 힐링콘서트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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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도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열어
대한국가수협회제주지회는 ‘가을맞이 도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설문대여성문화 센터에서 열었다.
대한국가수협회제주지회는 ‘가을맞이 도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설문대여성문화 센터에서 열었다.

(사)대한국가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주관 주최 / 회장 이충현)은 18일 오후 3시부터 ‘가을맞이 도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제주시 연동 소재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김용태 엠씨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충현 회장은 “코로나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며 즐거움을 함께 하는 자리이다.”라며 “오랜 자가격리와 아직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사투, 긴시간 지쳐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록 서로간의 거리는 멀어 질 지라도 마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는 언제나 가깝습니다. 오늘 힐링콘설트가 치유의 힘으로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도민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콘서트는 가요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합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도민들에게는 더욱 두터운 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문축사를 김용태 사회자의 대독에서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으로 제주트롯장구(대표 김영희)팀의 ‘찐이야’외1곡에 이어 이충헌 가수는 ‘그놈의 정’, ‘정 끊는 약’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김영숙의 노래 ‘회룡포’ 외 1곡, 허풍의 노래 ‘진또배기’ 외 1곡, 연복의 노래 ‘인생’ 외 1곡, 천우의 노래 ‘인생아’ 외 1곡, 차순양의 민요가수노래 ‘가얏고 사랑’외 1곡, 박군봉의 노래 인생길 외 1곡, 신수이의 노래 ‘민들레’외 1곡, 부재식의 노래 ‘미워도 다시 한 번’외 1곡을 불렀다.

이어 홍익예술단(대표 김용실 외 3명)의 무용을 공연했으며, 정선우의 노래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외 1곡을 불렀으며, 오카리나 연주 시간이 마련되어 백청업 씨는 ‘황야의 무법자’외 1곡을 오카리나로 연주를 했다.

이어 김정대의 노래는 ‘늬영나영’ 외 1곡, 혜미의 노래 ‘비비각시’ 외 1곡, 김호남의 노래 ‘유리벽사랑’ 외 1곡, 최영옥의 노래 ‘님은 먼곳에’ 외 1곡, 마지막으로 조이의 노래 ‘내 눈물속의 그대’ 외 1곡을 부르며 2시간을 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가을 공연은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에게 경품을 추첨하여 화장지 등 선물과 기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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