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 및 시설 등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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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아 어려운 이웃 및 시설 등 위문 격려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2.09.10 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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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추석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2개소, 40만원 상당 후원금 전달)
- 서귀포시, 「청소년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 운영
(직접 빚은 한가위 송편, 기름떡 관내 독거어르신들께 전달)
- 서귀포시,「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연계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 동참)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추석맞이 시설위문을 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는 추석맞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위문 온정을 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는 지난 9월 8일에 서귀포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풍요로운 추석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과 과일을 (총 40만원 상당) 전달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하여 연계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는「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 운영」하여 연계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8일 대정청소년수련관(시설장 강현수)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를 맞아 대정읍 관내 독거 어르신 20분께 정성껏 빚은 송편과 기름떡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블루윙)와 요리동아리(쿡!사랑)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양각색의 송편과 기름떡을 직접 빚어 만들고 명절 전 대정읍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김도현, 대정고 3)은 “고3이지만 또래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송편도 직접 빚으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대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한마음봉사 day를 통해 지난 5월에는 카네이션을 제작하여 요양원 2곳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수련관 외부 야외 소공원 꾸미기 활동과 제주올레 11코스 환경정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강현수)은 “청소년들이 한가위의 의미를 살리면서 이웃 나눔 실천을 하여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기관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기관 방문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7일까지「추석맞이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결과 다양한 기관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여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은행, 제주개발공사,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 에서 2,600만원 상당 후원금을 지원받아 관내 325가구에 행복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9개 나눔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민·관 연계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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