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지난 1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하였다.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는 ‘잎새뜨기’ 방법을 중심으로 배웠다. 유속에 몸을 맡기면 되는 ‘잎새뜨기’는 호흡을 들이 마시고 물 위로 떠올라 부력을 확보한 후, 양팔을 머리 위로 뻗고 하체를 들어 올려 몸 전체를 물 표면에 띄우는 방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이론으로 배우던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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