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염색 기법을 배우며 제주 전통 문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 갈천 공예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전문가인 양순자 선생님의 지도로 한경면 몽생이에서 감물 염색의 기초 및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이 수업은 8월 3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선착순 접수)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감물 염색을 배우면서 제주 향토문화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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