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이하, 제주도청교련)는 9월 23일(수) 07:30부터 제주시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진순효) 정문에서 학생회 임원 10명과 제주도청교련 이사 1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학교폭력 인제 그만' 이라는 내용이 적혀진 홍보 전단지와 덴탈 마스크, 물티슈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들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의 신체접촉을 피하게 하였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려고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계자는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코로나19 예방 활동 및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매월 학교와 음식점, 노래방, 피시방, 편의점 등에 많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위해 한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데 가정 - 사회 -학교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