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금융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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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금융개발원
  • 이봉주
  • 승인 2022.06.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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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보험·금융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과 지난 21일 15시 우체국금융개발원(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우)과 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좌)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그동안 장애인고용을 위해 예금 및 보험 고객 상담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기관 고유업무의 특성상 관련분야의 고객 상담 경력자를 우선으로 채용하는 직무가 많아 장애인이 근무할 직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보험·금융분야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하여 장애인들이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직장 적응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후 양 기관은 △컨설팅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문화예술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및 소통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과의 협약 체결로 보험·금융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장애인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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