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초등학교(교장 이용랑)은 학부모 독서동아리 ‘몽클락’의 책 읽어주기 활동이 22일부터 시작하였다.
‘몽클락’은 제주어로 ‘둥글둥글하다’와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꿈(夢)을 키우며 즐겁게(樂) 활동하자’의 의미가 합쳐진 이름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월 2회 수요일 아침마다 1~3학년 교실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목표이기도 하다.
강혜순 교감은 "학부모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목소리에 학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경청하며 책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아침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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