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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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2기 발대식 개최
  • 김영봉
  • 승인 2022.06.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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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제주지부’ )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 참여 기념사진 찍는 아이들 사진} .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제주지부’ )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대식 참여 기념사진 찍는 아이들 사진} .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외교부, 환경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한다.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한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7개국(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50여 개 학교 약 3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국내외 참여 청소년들은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상호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6개국 청소년들은 7월까지 총 6회의 모임을 통해 국제사회 주요 이슈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기획 및 실천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교류 활동을 통해 국가별 기후변화 상황과 실천 활동 성과도 공유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순서인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360여 명의 청소년이 모여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제주 탐라중학교 채수민(15) 학생은 "모두가 함께 실천하면 세계 어떤 문제라도 하나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많은 친구들에게 한국을 대표로 소개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고, 친구들이랑 세계 기후 위기에 대해 더 자주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제주 지부장은 “우리 제주도의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관심을 갖고 지구촌 친구들과 연대하여 함께 지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지구촌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내 중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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