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어린이집,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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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어린이집,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 박준형 기자
  • 승인 2022.06.2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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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소외아동 지원
20일(월) 쁘띠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20일(월) 쁘띠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쁘띠어린이집(원장 정혜선)은 지난 20일(월) 진행한 '사랑나눔, 플리마켓' 수익금과 보육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002,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에 전달했다.

쁘띠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은 원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서로 필요한 자원들을 공유할 기회를 얻고, 이곳에서 모인 수익금은 제주도 내 어려운 어린이들의 생활비로 기부되는 일석이조의 '착한 행사'이다.

쁘띠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플리마켓을 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수익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혜선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원생들이 시장 경제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또래의 친구를 돕는 인성교육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해줘서 수년 째 전달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전달된 성금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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