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수업, 급식공개 등 분야별 공개 -
학년별 공개날짜를 달리해 인원 혼잡 우려 해소 -
학년별 공개날짜를 달리해 인원 혼잡 우려 해소 -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학부모를 초청하여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16일 1, 2학년을 시작으로 17일에는 3, 4학년 그리고, 20일에는 5, 6학년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년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한 교과수업, 전담교사 수업, 보건 수업 등이 학급 교실을 비롯한 과학실에서 진행되었다.
교육 정상화에 따라 학부모초청 대면 수업 공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며, 저학년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았다.
학교에서는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 참관 소감을 자녀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관찰하도록 안내하여 자녀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했다.
특히, 이날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식 체험도 이루어져 자녀의 학교생활 전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급식실 환경 공개와 식단의 구성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들의 점심 급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희 교장은, “학교 교육은 학생과 교사 관계 외에 학부모의 관심으로 완성된다”면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 이후 2년여 만에 이루어졌으며, 인원 혼잡을 막기 위해 학년별로 날짜를 달리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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