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등학교(교장 장은영) 5,6학년 학생 33명은 14일 4.3평화인권교육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새별오름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새별오름과 봉성리, 어음리 일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및 새별오름 일대에서 있었던 4.3관련 사건을 배우며 4.3평화인권교육을 생생히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새별오름에서 찾을 수 있는 식물과 동물을 알아보며 환경 보호의 마음도 기를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5,6학년 학생들은 제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으며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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