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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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초,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연수 실시
  • 김동필
  • 승인 2022.06.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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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초등학교(교장 장은영)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사일간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건강생태학교 운영에 학부모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폐목재, 유목을 활용한 미니 선반 제작 체험 키트’를 사전에 조사하여 희망한 가정으로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제주도 감귤농장에서는 오래전 사용하던 나무 감귤상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상자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더 이상 쓸모없어진 감귤상자는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데 이번 체험키트는 이런 버려지는 감귤상자를 재활용해 개발된 것으로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삶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 볼 수있다.

학교관계자는 "지구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해보고 친환경 생활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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