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30일 제주대에서 제주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 글로벌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제주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진로ㆍ취업 교육 및 인적자원 활용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등 제주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들의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고 거주국에서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 기관은 재외동포 교육사업, 교류지원사업, 한상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대 진로취업과는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6월 중 제주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주대 학생 대상 한상기업 해외인턴십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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